사람인 줄 아는 우리 록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 눔이랑 함께 산지도 어연 ..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몇 년인지 기억이 안 난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식구마다 주장하는 수치가 달라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저 조금 있으면 십년이 되겠구나 정도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오랜 시간이 흘러서인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오냐오냐 하면 살아서인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자기가 사람인 줄 알고 우리를 애완인 정도로 생각하는 녀석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자기가 기분 좋을 때나 알랑알랑 거리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베개에 턱 괴는 걸 좋아라 하며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여기저기 참견을 하지 않으면 성질을 부리는 놈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오늘도 퇴근하고 가면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우리가 먹는 밥 (쌀밥) 이 먹고 싶어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볼일 본 척을 꽤나 하겠구나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기둘려라.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몇 시간 안 남았고나~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by 변덕쟁이 | 2007/07/26 14:08 | 변덕스런 | 트랙백 | 덧글(0)

댈러웨이 부인.. 영화가 나왔다니

아.. 기대됩니다.
노배우의 연기.. 대사..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군요.

버지니아 울프의 소설.. 댈러웨이 부인.. 이 원작
메릴 스트립 니콜 키드만 줄리안 무어의 영화, 디 아워스도 떠오릅니다

   디 아워스는
   댈러웨이 부인 소설을 집필 중인 버지이나 울프,
   그 소설을 읽고 있는 1950년대의 주부,
   댈러웨이 부인 이라 불리는 현재의 출판 편집자.. 이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연결



칸 광고제 수상작이 언제 하나 찾아보려고
씨네큐브 홈페이지에 들려 블로그가 있음을 알곤 그냥 지나칠 수 없어
살짝쿵 엿보려 왔다가
댈러웨이 부인.. 영화 예고편을 보게 되었는데

댈러웨이 부인 예고편 & 이벤트!!  (시사회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)



아.. 이런
오래간만에 보고싶다 란 생각이 드는 영화를 만났습니다.


요즘 딱히 당기는 것들이 없어 심드렁하고 있었는데
오호~
예고편에 홀딱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.


예고편을 보면서
책을 보긴 했었는데 오래전 일이라 거의 기억 나는 게 없다는 게
영화보기엔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도 들고
영화를 보고 나서 책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겠네요.


댈러웨이 부인.. 기다려집니다.

 
by 변덕쟁이 | 2006/09/13 14:31 | 변덕스런 | 트랙백 | 덧글(1)

달라진 하늘

 

태풍이 지나간 이후로 달라진 하늘

하늘만 바라보고 있으면

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

 

by 변덕쟁이 | 2006/08/22 10:34 | 순간 | 트랙백 | 덧글(2)

하늘에 사로잡히다


하늘에 사로잡히다
 
다양한 모양을 뿜어내는 구름에 넋을 잃어
 
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다
 
 
by 변덕쟁이 | 2006/08/19 21:21 | 순간 | 트랙백 | 덧글(0)

패밀리 레스토랑의 디저트


브라우니 바텀 파이 포스팅을 보니 스물스물 떠오른다



패밀리 레스토랑에 디저트를 먹으러 다니던 재미가..


베니건스, TGIF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
파스타, 립 등의 주메뉴를 먹는 것도 좋지만

기분이 꿀꿀하다거나
달달한 것이 먹고플 때

오로지 디저트 메뉴만을 선택,
그 느끼함과 달달함에 빠져들면
기분 또한 달달해지면서
어느새 꿀꿀함은 느끼함에 묻히고 만다


아..

그리고 보니

디저트 메뉴에 퐁당 빠지고 싶은 오늘이다



꼬리 하나~  생각난 김에 패밀리 레스토랑 사이트를 뒤져보니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.럴.수.가.  웰빙 바람이 불었는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디저트 메뉴는 인기가 별로인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좋아라했던 느끼 디저트들이 보이질 않는다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아..

 
by 변덕쟁이 | 2006/08/08 17:34 | 변덕스런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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